교육 강상초교, 학생들의 끼와 열정담은 "꿈마루 축제 한마당"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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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0-31 17:09 댓글 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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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초등학교(교장 김모니카)는 작품전시회 및 학예발표회인 ‘강상초 꿈마루 축제 한마당’을 30일 개최했다.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이날 축제는 강상초교 학생들이 그동안의 열정을 바탕으로 배운 끼와 솜씨를 자랑하는 계기로 꾸려졌다.
뜨거운 기대와 열기속에 핸드벨 연주인 ‘천상의 소리’가 먼저 울려퍼지기 시작, 이어서 3학년 학생들은 ‘마법의 성’을 수화로 공연하며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우리들의 인생사’를 바탕으로한 학생들의 연극이 공연되자 뜨거운 박수갈채는 끊이질 않았다.
이어서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6학년 학생들의 댄스공연과 사물놀이, 무용, 부채춤이 이어져 그동안 학급별로 익힌 교육과정 결과들을 풍성하게 관람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학예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각자 갈고 닦은 다양한 재주와 재능을 한껏 뽐내려는 모습과 축제를 학생들 스스로 주도해 만들어지는 과정 및 결과를 보면서 학부모와 교사들은 큰 뿌듯함을 느꼈다.
학부모들은 학교 게시판에 “우리 아이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교육 활동한 결과물과 멋진 공연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씩씩하게 학교생활을 잘 할 것 같은 믿음이 생긴다”내용을 남기기도 했다.
김모리카 교장은 “이번 축제 한마당은 학생들에게는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는 꿈의 무대가 되었고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가슴에 부푼 희망의 싹을 틔워 주는 교육활동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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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기자
어른님의 댓글
어른 작성일장구치는 아이들 너무 귀엽습니다........
양평교육이 이렇게 다양하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