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이항진 당선인,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포럼 참석 > YPN뉴스

민선7기 비전포럼에 참석 중인 정동균 양평군수 당선인과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이 최문순 강원지사와 환담을 나눴다.

정동균 양평군수 당선인과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포럼에 참석했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 당선인이 참석하고 있으며, 자치분권시대를 맞는 민선7기 지방정부의 혁신과 지역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게 된다.

포럼에 참석한 정동균 당선인은 “이번 선거의 승리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정착 노력에 대한 국민적 지지는 물론 양평의 낡은 관행을 바꿔달라는 염원이 내포돼 있다”며 “바르고 공정한 양평을 만들어 가기 위한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항진 당선인도 “전국의 당선인들을 만나 보니 ‘이제야 비로소 본격적인 사람중심 행복 여주가 시작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뿌듯함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2박3일간 열심히 배워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선인들은 이번 포럼에서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공유는 물론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고령화 대응,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정영인기자

6.13 지방선거 당선인들이 참가하는 민선7기 비전포럼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