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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디페’ 메인무대 돌풍으로 쓰러져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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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5-28 10:24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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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디페 메인무대가 지난 27일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로 힘없이 무너졌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하 월디페) 메인무대가 지난 27일 오후 12시 30분께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로 쓰러지면서 행사 관계자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양평나루께축제 공원에서 열린 월디페 둘째 날 리허설 도중 갑작스런 돌풍으로 메인무대 지붕에 설치된 천막이 날아가고, 무대를 고정하던 철제 지지대가 힘없이 쓰러졌다.

이 사고로 스태프와 진행요원 등 3명이 찰과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본 행사 공연이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관계로 관람객들이 모여 있지 않아 관람객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날 낙뢰로 농가주택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여관에서 화재가 발생, 투숙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발생하고 여관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12시 28분께 강하면 왕창리 농가주택에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창고가 불에 타는 등 같은 날 2시 50분께 청운면 다대리 주택의 심야전기보일러가 낙뢰에 맞기도 했다.

이에 앞서 오후 1시 14분께 양평읍의 한 여관 3층 객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여관 투숙객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편 이날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는 30분 가량 지속되다 지나가 월디페 공연에는 지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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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월디페 행사장에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으로 공원내 설치된 천막 및 텐트가 날아가고 쓰레기로 뒤범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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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디페 메인무대가 지난 27일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로 힘없이 무너졌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와~님의 댓글

와~ 작성일

와 무섭네요.....

짱돌님의 댓글

짱돌 작성일

부실공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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