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 오는 7월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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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양평 서종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이하. 서종 어린이 집)’ 건립 사업이 오는 7월 개원된다.
23일 군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육아문제 해결과 여성취업 확대, 군민 복지수요 충족 등을 위해 전경련 등이 추진 중인 ‘서종 어린이집’ 건립사업이 내부 인테리어 및 조경 등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서종 어린이집’은 서종면 문호리 592 일원에 연면적 459㎡의 1층 규모로 건립 중에 있으며, 사업비 8억7900만원 가운데 전경련이 50%에 해당하는 4억4천여 만원을 지원 중에 있다.
또한 푸른 보육경영에서 설계를 비롯한 건축 및 인테리어 등 준공 이후 양평군에 기부 채납할 예정이다.
서종 어린이 집의 정원은 70여명이며, 보육대상은 만 0세부터 만 5세 이하의 맞벌이가구,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자녀(우선순위)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원아 모집은 건물 준공과 기자재 구입 등을 거쳐 23일부터 서종면사무소에 설치된 원아모집 창구를 통해 원아모집을 거쳐 7월 개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서종어린이 집이 준공될 경우 양평군은 강상, 강하, 개군면을 제외한 9개 읍면 지역에서 질 높은 국공립 보육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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