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 새마을부녀회원들과의“따뜻한 만남”,1대1 결연맺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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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새마을 부녀회원과 다문화가정간에 1대1 자매결연이 맺어졌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결연사업은 지난 30일 양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 새마을부녀회원 20명과 다문화가정 20명간에 결연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결연증서 전달에 이어 양평군다문화가족 사업소개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각 결연자간 만남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가족이야기, 한국이야기 등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앞으로 부녀회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다문화가정을 방문, 다문화 가족의 고민을 들어주고 기념일을 챙겨주는 등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친정 엄마와 같은 역할을 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결연대상자인 한 다문화가정 여성은 “언니 같고 이모같으며 때로는 마음이 통하는 친구같은 가족이 생긴거 같아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양평읍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12개 읍면 지역의 136명의 다문화 가정과 결연맺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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