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여성의소대와 한화리조트, 저소득 어르신 목욕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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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의 작은 실천이 바로 양평 ‘삶의 행복 운동’의 시작이 아닐까요?”
양평군 옥천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백정옥)와 한화호텔＆리조트(본부장 조영래)는 27일 ‘삶의 행복 운동’일환으로 관내 저소득노인과 장애인을 20여명을 모시고 목욕봉사 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이날 목욕봉사는 의용소방대원과 옥천면 직원이 목욕 자원봉사에 참여했으며 한화호텔＆리조트에서는 차량과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백정옥 옥천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난번 목욕봉사를 하면서 느꼈던 뿌듯함에 이번 목욕봉사도 기다려졌다”며 “삶의 행복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호텔＆리조트 조영래 본부장은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모시고 지역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고맙게 생각하고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받는 것 보다 베풀 때가 더 행복하다는 말을 새삼 느끼게 됐다”며 전직원을 대신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옥천면은 자체 복지사업으로 매분기마다 ‘민․관 협력 저소득층 목욕봉사 사업’을 계획, 봉사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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