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골 예술관, 오는 25일 ‘신나는 타악 음악여행’ 공연
문화
페이지 정보
본문
![]() |
바탕골 예술관이 오는 25일 오후 2시 한여름 무더위를 탈출시키는 신나는 타악 음악여행 무대를 마련, 양평을 한바탕 울릴 예정이다.
7일 바탕골 예술관에 따르면 김훈태(국민대학교 예술대학 음악전공 교수)의 지휘 아래FOCUS 타악기앙상블이 연주를 맡는 이번 공연은 세계 각국의 음악을 타악기만의 색채로 재구성한 타악 콘서트 및 퍼포먼스와 해설이 더해져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FOCUS 타악기앙상블’은 지난 1996년 한국타악인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구겐하임 미술관 걸작전 기념 음악회’와 ‘금난새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등을 통해 화려하고 웅장한 타악기만의 독특한 어울림이 담겨있는 FOCUS 만의 특유의 색채를 보여준바 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지난 1998년 ‘타악기의 대중화’란 기치를 내걸고 정식으로 창단연주회를 개최하게 되었고, 타악기의 저변확대 및 창작곡 활성화를 선도하며 해마다 정기연주회와 창작음악 및 지역음악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획연주를 개최해 오고 있다.
아울러 심장을 울리는 웅장한 두드림과 아름답고 섬세한 선율이 공존하는 FOCUS 타악기앙상블은 단순히 보여주고 듣게 하는 연주에서 벗어나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느끼며 다양한 즐거움과 기쁨을 공유할 수 있는 공연문화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공연 입장료는 입장료는 어른 3천원, 어린이 2천원, 양평군민 1천원으로 8세부터 80세까지 누구나 감상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문의는 031. 774. 0745로 하면 된다.
공연순서는 러시아의 발레음악 Sabre Dance-A. Khachaturian를 비롯해 미국의 마칭드럼 Teamwork - M. Markovich, 라틴 아메리카의 춤곡 Brazil - arr D. Downs, La Bamba - W.L. Cahn, Fiesta del rio - M. Gaetano, 아프리카 음악 frican Blues - W. Roggenkam, 타악 퍼포먼스 Timpanic Membrain - R. Laney, 오스트리아(유럽)의 행진곡 Radezky March - J. Strauss 등이 공연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구제역 가축 매몰지 주변 상수도 확충 사업 추진 11.06.07
- 다음글양평군, 전통상업 보존구역 2곳 지정 11.06.04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