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소방안전 컨설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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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김성곤)가 대형화재에 취약한 아파트와 노유자 보호시설, 복합건물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컨설팅을 추진 중에 있다.
14일 서에 따르면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된 14개소의 아파트와 노유자 보호시설 6개소, 복합건물 2개소, 교육연구시설 4개소, 영화상영관, 의료시설 등 41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컨설팅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서는 대형화재 취약대상지를 방문, 관계자로부터 소방관련 분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화재안전에 대해 대책 논의는 물론 소방법상 시정이 어려운 부분에 대한 법령 검토와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최근 비상구 신고포상제 시행과 관련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와 아파트 진입로 상에 불법 주정차 차단 등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한 공간 확보를 당부하고 있다.
서 관계자는 “현재 41개 대상물 중 39%인 16개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컨설팅을 완료한 상태”라며 “나머지 대상물도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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