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사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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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래 지난해까지 심사를 거쳐 25명의 지원자를 선정, 국제결혼 준비교육을 비롯한 국제결혼 비용 일부(700만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7명의 농촌총각을 대상으로 안정된 국제결혼과 다문화가정의 이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결혼 준비교실 프로그램을 마련, 지난 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운영에 나서고 있다.
더욱이 국제결혼 이후 이주여성들이 한국에서의 빠른 적응을 도모하기 위해 한글교육을 비롯한 아동양육, 한국문화 체험 교실, 다문화가정 자매결연 등 각종 서비스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제결혼 준비교실이 국제결혼을 준비 중인 농촌총각들에게 배우자와의 문화적 차이와 결혼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3년 이상 군에 거주한 만 35세 이상 50세 이하의 농어임업에 종사하고 심신이 건강한 총각이 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복지과 여성보육팀(770-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농촌총각 국제결혼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래 지난해까지 심사를 거쳐 25명의 지원자를 선정, 국제결혼 준비교육을 비롯한 국제결혼 비용 일부(700만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7명의 농촌총각을 대상으로 안정된 국제결혼과 다문화가정의 이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결혼 준비교실 프로그램을 마련, 지난 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운영에 나서고 있다.
더욱이 국제결혼 이후 이주여성들이 한국에서의 빠른 적응을 도모하기 위해 한글교육을 비롯한 아동양육, 한국문화 체험 교실, 다문화가정 자매결연 등 각종 서비스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제결혼 준비교실이 국제결혼을 준비 중인 농촌총각들에게 배우자와의 문화적 차이와 결혼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3년 이상 군에 거주한 만 35세 이상 50세 이하의 농어임업에 종사하고 심신이 건강한 총각이 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복지과 여성보육팀(770-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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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군민님의 댓글
양평군민 작성일좋은 취지입니다.
양평군에 노총각, 노처녀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며 노령화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양평군에서 결혼 장려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좋은일입니다.
올바른 센터에서 올바른 국제결혼을 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요즘 훗 일을 생각안하고 경제적인 부분만 고려해서 국제결혼사업을 추진하는 곳이 많습니다.
사건, 사고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올바른 사업체에서 올바른 국제결혼을 추천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