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선출직 11명 중 7명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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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수를 비롯한 도의원과 군의원 등 양평 지역 선출직 인사 11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지난 1년간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28일 경기도 공직자들의 2011년도 재산 변동 내역을 공개한 결과 양평지역 선출직 4명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의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공직자는 경기도의회 공근식 의원으로 지난해보다 5억3천만원이 증가했다.
공근식 의원은 본인 소유의 토지 가격이 1억7천만원 감소한 반면, 건물가가 7천여만원 증가하고 사인간 채무액 4억8천만원이 감소해 지난해보다 5억2천만원 늘어난 22억4천만원을 신고했다.
다음으로 재산이 많이 증가한 공직자는 경기도의회 박종덕 의원으로 본인 소유의 연립주택 가격이 6천400만원 증가하고, 본인 및 배우자와 자녀 예금이 2천7백만원 증가한데다 금융기관 채무가 1천만원 감소해 지난해보다 8천9백만원 증가한 1억2천296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양평군의회 이종식 의원이 본인 및 배우자 소유의 토지와 건물이 소폭 상승하고 본인과 자녀예금이 3천3백여만원 증가해 지난해보다 4천만원 증가한 11억3천572만원을 신고했다.
김선교 양평군수의 경우 본인 소유 토지가 소폭 상승과 예금이 2천여만원 증가하고, 금융기관 채무 상환으로 지난해보다 3천8백만원 증가한 2억3천939만원을 신고했다.
또한 양평군의회 송요찬 의원은 본인 소유 상가가 3천5백만원 증가해 지난해보다 3천4백만원 증가한 6억8천896만원을 신고했다.
다음으로는 홍정석 도의원으로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토지와 건물이 소폭 상승하고 예금이 2천7백만원 증가해 지난해보다 2천7백만원 증가한 8억4천7백만원을 신고했다.
또한 양평군의회 김덕수 의원은 토지는 소폭 감소한 반면 상속으로 인한 건물이 2천9백만원 증가해 지난해보다 1천3백만원 증가한 1억2천453만원을 신고했다.
반면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공직자는 지난해보다 2억7천9백만원 감소한 양평군의회 윤양순 의원.
윤 의원은 본인 소유의 토지가 1천3백만원 증가한 반면 건물가가 소폭 감소하고 본인 및 배우자 차량 등 구입비 1천1백여만원 감소를 비롯해 예금 3억7천여만원이 감소한 2억2천641만원을 신고했다.
또한 양평군의회 이상규 의원은 본인 소유 건물가가 1천500만원 감소하고 예금이 줄어들어 지난해보다 2천1백만원 감소한 4천7백11만원을 신고했다.
양평군의회 박현일 부의장은 지난해 누락 신고됐던 부모 소유의 토지 4천만원이 증가했지만 예금이 감소해 지난해보다 1천4백만원 감소한 1억2천320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김승남 군의장은 생활비 등으로 금융기관 채무가 증가해 지난해보다 1천7백만원 감소한 -2천458만원을 신고했다.
/김송희기자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28일 경기도 공직자들의 2011년도 재산 변동 내역을 공개한 결과 양평지역 선출직 4명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의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공직자는 경기도의회 공근식 의원으로 지난해보다 5억3천만원이 증가했다.
공근식 의원은 본인 소유의 토지 가격이 1억7천만원 감소한 반면, 건물가가 7천여만원 증가하고 사인간 채무액 4억8천만원이 감소해 지난해보다 5억2천만원 늘어난 22억4천만원을 신고했다.
다음으로 재산이 많이 증가한 공직자는 경기도의회 박종덕 의원으로 본인 소유의 연립주택 가격이 6천400만원 증가하고, 본인 및 배우자와 자녀 예금이 2천7백만원 증가한데다 금융기관 채무가 1천만원 감소해 지난해보다 8천9백만원 증가한 1억2천296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양평군의회 이종식 의원이 본인 및 배우자 소유의 토지와 건물이 소폭 상승하고 본인과 자녀예금이 3천3백여만원 증가해 지난해보다 4천만원 증가한 11억3천572만원을 신고했다.
김선교 양평군수의 경우 본인 소유 토지가 소폭 상승과 예금이 2천여만원 증가하고, 금융기관 채무 상환으로 지난해보다 3천8백만원 증가한 2억3천939만원을 신고했다.
또한 양평군의회 송요찬 의원은 본인 소유 상가가 3천5백만원 증가해 지난해보다 3천4백만원 증가한 6억8천896만원을 신고했다.
다음으로는 홍정석 도의원으로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토지와 건물이 소폭 상승하고 예금이 2천7백만원 증가해 지난해보다 2천7백만원 증가한 8억4천7백만원을 신고했다.
또한 양평군의회 김덕수 의원은 토지는 소폭 감소한 반면 상속으로 인한 건물이 2천9백만원 증가해 지난해보다 1천3백만원 증가한 1억2천453만원을 신고했다.
반면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공직자는 지난해보다 2억7천9백만원 감소한 양평군의회 윤양순 의원.
윤 의원은 본인 소유의 토지가 1천3백만원 증가한 반면 건물가가 소폭 감소하고 본인 및 배우자 차량 등 구입비 1천1백여만원 감소를 비롯해 예금 3억7천여만원이 감소한 2억2천641만원을 신고했다.
또한 양평군의회 이상규 의원은 본인 소유 건물가가 1천500만원 감소하고 예금이 줄어들어 지난해보다 2천1백만원 감소한 4천7백11만원을 신고했다.
양평군의회 박현일 부의장은 지난해 누락 신고됐던 부모 소유의 토지 4천만원이 증가했지만 예금이 감소해 지난해보다 1천4백만원 감소한 1억2천320만원을 신고했다.
한편 김승남 군의장은 생활비 등으로 금융기관 채무가 증가해 지난해보다 1천7백만원 감소한 -2천458만원을 신고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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