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림조합 신대용 이사, 한국임업후계자 도 지회장 추대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신대용 양평군산림조합 이사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기도지회장직에 올랐다.
신대용씨는 지난 4일 양평군산림조합에서 도내 임업후계자 임원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경기도 임업후계자 정기총회에서 단독으로 경기도 지회장직에 추대됐다.
이날 사무처장으로 단월면 임업후계자 최성준씨가 선임돼 지회장과 더불어 2013년까지 3년 임기에 돌입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기도지회는 지난 1991년 출범한 이후 지인용, 조남상 지회장에 이어 3번째 양평 출신의 경기도 지회장을 배출한 셈이 됐다.
임업후계자협회는 임산물의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임업인들로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적 역할기능의 중요성이 부각된 가운데 임야를 보물산으로 가꿔 표고버섯, 조경수 및 관상수, 산나물, 산약초 등 농가의 소득증대에 힘쏟는 단체다.
신임 신대용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기도지회장은 “토지의 74%가 임야인 양평군의 현실에서도 임야에서 배출되는 임산물의 가치와 소중함이 부각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 며 “내년 8월 가평에서 개최, 전국에서 6천여명의 임업후계자 및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1회 전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의 성공을 이끌고 정부가 정책적으로 나아가야 할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적 단체임은 물론, 임야를 보물산으로 가꾸는 사업증대에 힘쏟겠다” 고 말했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팀장급 리더십 향상 교육 11.03.14
- 다음글양평군, 예산 조기집행 주력 11.03.11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