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역 앞 38층 주상복합 신축현장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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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파트에서 본 화재 현장. 이정민 제공 |
양평역 앞 38층 주상복합 건물 신축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1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15일 저녁 9시께 양평읍 양근리 양평역 앞 현대성우 오스타코아루 주상복합 건물 24층 공사 현장에서 난로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외부 차단막으로 불이 옮겨 붙어 불똥이 건설 현장 주변으로 떨어지면서 열차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혼란이 빚어졌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 60여명과 경찰 20여명, 소방차 8대가 출동, 진화작업에 나섰고 1시간 동안 이 일대 교통이 통제됐다.
경찰은 콘크리트 타설 후 건조를 시키기 위해 난로를 계속 틀어놨다는 공사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난로 과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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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인.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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