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동네형 돈 가방 들고 달아난 절도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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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박춘배)는 15일 스크린 경마장에서 동네 선배가 맡긴 돈 가방을 들고 달아난 혐의(절도)로 피의자 김모(38)씨를 붙잡아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16일 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씨는 지난 달 16일 오후 5시 30분께 서울 중랑구 망우동 한국마사회 중랑지점 스크린 경마장에서 동네 선배인 피해자 김모(41)씨가 1천여 만원이 든 돈 가방을 맡기고 화장실을 간 사이 돈 가방을 들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김씨가 경마장 내 CCTV에 찍힌 자료화면 등을 확보, 통화내역과 강원랜드 출입 내역 분석 등을 통해 잠복에 나서 도주 1개월 만인 지난 15일 오후 4시 40분께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노상에서 배회하던 김씨를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당시 피해자 김씨가 들고 있던 돈에 대한 출처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16일 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씨는 지난 달 16일 오후 5시 30분께 서울 중랑구 망우동 한국마사회 중랑지점 스크린 경마장에서 동네 선배인 피해자 김모(41)씨가 1천여 만원이 든 돈 가방을 맡기고 화장실을 간 사이 돈 가방을 들고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김씨가 경마장 내 CCTV에 찍힌 자료화면 등을 확보, 통화내역과 강원랜드 출입 내역 분석 등을 통해 잠복에 나서 도주 1개월 만인 지난 15일 오후 4시 40분께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노상에서 배회하던 김씨를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당시 피해자 김씨가 들고 있던 돈에 대한 출처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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