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초교, 꿈단지 속의 꿈을 맹세한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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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뒤, 졸업식때 맹세했던 꿈은 이뤄져있을까?
꿈을 꾸는 졸업식을 개최한 강상초등학교(교장 이수국)의 이색적인 졸업식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제72회 졸업식을 개최한 강상초교는 초등학교에서는 마지막으로 펼치는 졸업생들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들의 소중한 꿈 35개가 들어갈 커다란 ‘항아리’가 마련됐다.
졸업생 35명은 각자 자신의 미래의 꿈을 설계, 선생님과 부모님, 후배들 앞에서 낭독하며 진지하게 설계한 ‘꿈다짐 편지’를 ‘꿈항아리’에 고이 넣었다.
이날 이렇게 모인 35개의 ‘꿈지’는 25년 후 졸업생 모두가 모인가운데 개봉될 예정이다.
이어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틈틈이 연습한 선생님들의 축가공연과 부모님이 전해주는 편지글이 낭독되자 가슴 벅찬 감동의 눈물이 이곳 저곳에서 흘러 내렸다.
또 후배들이 직업 마련한 영상물과 춤 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으며 김선교 양평군수와 오완수 양평교육지원청장 및 내빈들의 축하 영상물도 보여졌다.
이수국 교장은 “오늘 설계한 35개의 꿈이 향후 25년 뒤 반드시 이뤄져 꿈항아리가 꿀항아리보다 더 달콤한 존재로 남길 바란다”며 “오늘 약속한 꿈을 잃지 말고 앞으로 어려운 일이 있어도 당당하게 이겨내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꿈을 꾸는 졸업식을 개최한 강상초등학교(교장 이수국)의 이색적인 졸업식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제72회 졸업식을 개최한 강상초교는 초등학교에서는 마지막으로 펼치는 졸업생들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들의 소중한 꿈 35개가 들어갈 커다란 ‘항아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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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35명은 각자 자신의 미래의 꿈을 설계, 선생님과 부모님, 후배들 앞에서 낭독하며 진지하게 설계한 ‘꿈다짐 편지’를 ‘꿈항아리’에 고이 넣었다.
이날 이렇게 모인 35개의 ‘꿈지’는 25년 후 졸업생 모두가 모인가운데 개봉될 예정이다.
이어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틈틈이 연습한 선생님들의 축가공연과 부모님이 전해주는 편지글이 낭독되자 가슴 벅찬 감동의 눈물이 이곳 저곳에서 흘러 내렸다.
또 후배들이 직업 마련한 영상물과 춤 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으며 김선교 양평군수와 오완수 양평교육지원청장 및 내빈들의 축하 영상물도 보여졌다.
이수국 교장은 “오늘 설계한 35개의 꿈이 향후 25년 뒤 반드시 이뤄져 꿈항아리가 꿀항아리보다 더 달콤한 존재로 남길 바란다”며 “오늘 약속한 꿈을 잃지 말고 앞으로 어려운 일이 있어도 당당하게 이겨내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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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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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국수리님의 댓글
국수리 작성일이렇게 멋진 교장님과 선생님들이 계시니 강상초 학생들은 분명히 행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