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설계) 양평군, 올해 역점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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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올해 군정발전 전략과 비전을 구체화하는 첫 해로 삼고, 군정방향을 ‘사람중심의 그린피아 양평’ 으로 정했다.
친환경적인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양평비전 2020『삶의 행복 운동』의 10대 실천강령을 담은 6대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 ‘군민이 행복한 양평’ 을 반드시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포함하고 있다.
●사람중심의 아름다운 생태도시 조성
양평군은 17만 자족도시로써 인구의 양적증가만이 아닌 초록의 편안함이 가정에 전달되고 사계절이 느껴지는 친환경 도시 건설이 목표다.
쓰레기와 불법·불량 간판이 없는 거리, 정리 정돈이 잘 된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간판정비 시범지구 지정, 한강 아트로드 공공디자인 조성사업 등을 추진, 도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공공디자인조례 및 경관조례를 제정, 기초단계부터 아름다운 도시를 디자인해 나가겠다는 것이 의지다.
특히 인구 17만 도시조성에 걸맞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전담부서인 녹색성장과를 신설, 자전거 도로 등 녹색환경을 집중 조성하고 복합휴양시설인 양동골프장과 양평스파월드 복합리조트, 한화워터파크 휴양촌 등 관광자원 개발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정부의 국립교통전문병원과 용문까지 확대되는 도시가스 공급, 백운테마파크 건립, 수도권 전철연장,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 설치 등 현안사업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각오다.
●품격 높은 문화·예술 레포츠도시
군은 양평의 특산물과 문화·관광·레저를 연계한 "양평"하면 떠오르는 대표 명품축제를 육성하겠다는 각오다.
올 상반기 ‘양평 용문산 산나물·한우 축제’를 비롯, 하반기에는 ‘경기 레포츠 페스티벌 in 양평&컬쳐’를 개최, 군 대표축제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또 문화예술 창조 공간 및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몽양 여운형 선생 생가 복원, 문화원 건립을 위한 철도부지매입, 양근 나루터 복원사업 등 볼거리, 읽을거리, 감상거리와 더불어 전통과 관광이 접목된 공간으로 재창조하기로 했다.
군립미술관 개관, 남한강 예술특구사업, 환경미술제와 공공미술설치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문화예술 대표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체육과 레저 문화의 조화로 사람이 모여드는 양평 건설도 역점을 두고 있다.
양평의 체육인프라를 활용한 양평 랠리 MTB대회, 패러글라이딩대회,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를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대화합의 장을 만들기로 했다.
●풍요로운 자족 경제도시 실현
양평의 전통 민속 풍물시장인 재래시장 활성화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평 농특산물 직거래 주말시장 운영, 양평읍 먹거리 골목의 간판 및 진입로정비, 양서면 주말실버 농민 직거래 장터개설, 용문시장 주차장 조성 등 재래시장 정비를 통한 경쟁력 강화로 전통시장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입찰기간 단축과 관내 제조업체 조달등록 확대, 관내하도급 유도, 관내 인력·장비·자재 사용 의무화를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을 구가한다.
또 양평 보룡산업단지가 조속한 시일 내 착수토록 협의추진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과 새로운 기업유치로 고용창출을 유도, 지역경제를 견인토록 할 계획이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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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창작도시님의 댓글
창작도시 작성일아무리 봐도 양평의 후진성은 지도자들의 무능이다.
다른 지자체와 똑같은 글에 똑같은 방향이다.
남들이 한다고~ 남들이 써준 정책을 꾸려간다고~ 변화와 개혁이 안되는데 성장이 되겠는가?
강력한 리더쉽과 제대로 준비된 글로벌 사고력이 배제된 자들로 이루어진 군의원 군수 도의원이 있는 한 양평의 성장 발전은 거북 걸음이다.
양평에서 말 발깨나 쓰는 어느누가 군수를 한다 해도 지금과 똑같을 것이다.
지역 연고와 지역성을 타파한 사람이 지역의 비리를 없에고, 중앙정부 눈치안보고 밀어붙일때 그나마 지금보다는 좋아질 것이란 생각이다. 그런 인물이 나오지 않는한 양평의 미래는 뻔하다.
상수원 보호구역이란 핑계는 정병국의원이나 군수 모두 똑같다.
우리만 보호구역에 규제를 받나? 7개 시,군이 똑같은 규제인데 그런 핑계를 단골로 이용하고 자기를 감춘다. 군민들은 그런 줄 알고 속아 넘어간다.
양평! 새해도 이렇게 암울하게 가고 있다.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매년 똑 같은 말 지겹지도 않나??
매년 새해마다 똑 같이 복사해다 앵무새처럼 다시 말하는것 같네..
정치인들이 믿거나 말거나식 공약 걸고 선거나오는것처럼
지자체장은 새해들어 좀 새로운 비젼을 제시할게 그렇게 없나..
정말 한심한 뿐이다..
여주는 날고 기는데 양평은 완전 촌동네를 벗어날려면 언제쯤이나 될는지
기약도 없구나..
측근들의공화국님의 댓글
측근들의공화국 작성일30년뒤에나 경제효과를 기대하기 위한 오빈역. 누구를 위한 것인가? 역주변 지주들 명단을 공개하라.
필요도 없는 역사 짖는데 120억 이상 군민의 혈세를 쏟아 붓고도 그 적자분을 매년 1억2000만원이상을 또 군민의 혈세로 쭈욱 기약없이 부어야 하고...
이역사는 현재 하루 평균 115,660원을 벌어들이는 한심한 ㅉㅉ
바로 옆에 양평역이 3Km. 서울의 밀집지역도 이정도 짧은 역간 거리는 없다하는데 여기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