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설계) 김선교 군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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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 발전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누구나 잘살고 행복한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건설로 양평을 선진 지자체 대열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양평군은 올해 군민에게 희망을 주며 성과를 창출되도록 목표를 설정, 공직자는 물론 군민과 함께하는 양평발전 운동을 전개하기로 각오를 다졌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재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겠다는 강한 신념으로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 건설을 목표로 오직 양평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 왔다” 며 “2011년은 민선5기의 군정발전 전략과 비전을 구체화하는 첫 해로써, 계획하는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양평 발전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 <b>지난해 군정의 주요성과는</b>.
생태행복도시 실행계획인 양평비전 2020 중장기발전계획과 도시관리계획 및 하수도정비계획을 수립하였고, 오염총량제 시행 등 인구 17만 생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러한 토대 위에 군사시설 외곽이전, 국립교통전문병원, 복합휴양단지 등 굵직굵직한 대규모 사업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도시가스는 양서, 서종에 이어 양평읍까지 공급되고 있다.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에서 지난해말 추가로 개통된 오빈역은 향후 역세권 및 주변개발에 큰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타 지역에서 응시하던 수능시험을 지난해부터 관내 4개 학교에서 실시,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였고 정부가 추진하는 읍지역 급식비도 우리군이 한 발 앞서 지난해부터 지원하게 됐다.
군수관사 노인복지관 전환에 이어, 노인들의 노후생활을 편하게 보낼 수 있는 노인전문요양 시설이 지난달 20일 문을 열었고 시설내 치매지원센터도 오는 2월 15일 개소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 레포츠 페스티벌 in 양평은 국제 규모 대회로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고 지난해 12월 완공한 양평 오커빌리지는 주변의 영어마을, 용문산관광지와 연계되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민원처리기간 단축과 동절기 공사 추방을 위한 클로징 텐, 깨끗한 양평 만들기 시책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하여 인·허가는 80%까지 기간을 단축하였고, 각종 공사는 10월말까지 86%를 끝냈다.
양평역 주변 간판정비 및 전선 지중화를 시작으로 국수 및 용문지구까지 확대 추진중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각 분야의 수상으로 연결되어, 2010년엔 35개 분야에 상금이 19억8400만원으로, 지난 2007년 민선 4기(재선거) 취임이후 지금까지 101개 분야에 총59억44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 양평은 꾸준한 인구증가로 지난해말 현재 9만7천여명으로 올 상반기 중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 지역발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 2011년 양평군 재정운용은.
인구유입 및 경기회복으로 지방세의 소폭 증가와 지방교부세가 대폭 증가해 할 것으로 전망돼 2011년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
그러나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복지예산의 증가,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군비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세입예산으로 세출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총 예산안 규모는 3천412억원이며 전년 대비 1.2%인 42억원이 감소됐다.
일반회계가 2천644억원으로 전년대비 5.4%인 135억원이 증액되었고, 특별회계는 768억원으로 전년대비 18.7%가 감소되었다.
그동안 추진해온 인구증가 정책에 따라 지방세수가 전년대비 4.7%인 20억원이 증가되면서 군 재정자립도는 25.1%로 전년 대비 0.7%가 늘었다.
금년부터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참여 보장 및 예산의 투명성 증대를 위해 예산 종합설명회를 개최, 긍정적인 반응을 있었던 만큼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 양평비전 2020 ‘삶의 행복 운동’ 이란.
가칭‘양평비전 2020 ‘삶의 행복 운동’을 범군민운동으로 추진하겠다.
이를 위한 10대 실천 강령으로, ①깨끗한 양평 만들기 ②민원처리기간 단축 ③모든 공사 클로징 텐 ④다출산/다문화/어르신공경/장애인 희망 주기 ⑤돈 버는 친환경농업 ⑥문화·관광·레포츠 시설 100% 개선 ⑦일자리 창출 ⑧ 평생학습도시 조성 ⑨ 지방·마을상수도 100%, 하수도 95% 보급률 달성 ⑩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지방 세수증대 700억원 달성 등이다.
2011년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며 친환경적인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사람중심의 그린피아 양평’ 을 군정방향으로 정하여, 양평비전 2020 삶의 행복운동의 10대 실천강령을 담은 6대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 친환경 정책, 어떻게 추진하나.
무엇보다 돈 버는 친환경 농업을 추진하겠다.
양평의 친환경농업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대한민국 최고가 되었다. 기반도 튼튼하다.
쌀 위주에서 다양한 작목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한층 높게 만들어야 한다.
물맑은 양평 개군한우 등 10대 명품 브랜드 위주로 지역특화작목, 향토산업, 지역농업특성사업을 집중 지원하고, 작목 전환을 유도하여 양평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
올해도 우리군 한우가 도에서 우수축산물로 3년 연속 최우수 품질을 인정받는 등 브랜드 가치가 최고조에 와 있다.
한우 광역단지 조성, 축산물 품질 향상 지원과 환경친화적 축산업 육성을 통해 양평 한우를 전국 최고로 육성토록 하겠다.
또 농촌체험관광객 120만명을 유치하여 주민소득을 향상시키겠다.
늘어나고 있는 농촌체험관광객을 소득으로 흡수 할 수 있도록 체험마을 추가 조성과 프로그램 다양화로 돈 버는 농촌체험이 되도록 추진하겠다.
특히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에서 양평이 실리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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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군수님님의 댓글
군수님 작성일멋지십니다!
항상 뒤에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군민님의 댓글
군민 작성일올 작년 계속 지난해도 같은말 이다 한가지라도 실천을
ㅉㅉ님의 댓글
ㅉㅉ 작성일ㅉㅉ
겉만번지르르양평님의 댓글
겉만번지르르양평 작성일문제있는 사업은 다 빼고... 겉만 번지르르하게...
군수는 다된다 하고 공무원은 안되기 바쁜 ....
일관성 있어 시원합니다.
zzz님의 댓글
zzz 작성일zzz
보이는것보다님의 댓글
보이는것보다 작성일안보이는게 더 많은 양평
좋은 것 보단 안좋은 풍습이 더 많은 양평
그래도 제대로 된 몇 때문에 그나마 돌아가는 양평
에휴
새해에는님의 댓글
새해에는 작성일물질적보다 인간적인 니편 내편 차별두지말고 공정한사회맞게 예산,인사정책이 우선인데
이런건 간데없네 나중에후회하는건 사람정책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