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선물도 내 고장 상품으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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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지방공사(사장 정욱)가 지난해 배추 파동과 구제역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고려해 이번 설 명절 선물을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물 맑은 양평 친환경 농·특산물’로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21일 양평지방공사에 따르면 보다 엄격한 품질관리와 철저한 배송을 전제로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특별구성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설 선물로 엄선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달 11일까지 ‘설맞이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를 전개 중인 양평지방공사는 ‘물 맑은 양평’ 상표를 인증 받은 무농약 쌀과 청과류, 수산물, 지역특산품, 가공식품, 장류, 전통한과 등 127개 상품으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내 놓고 있다.
아울러 양평군도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홍보전단 1만6천부를 제작, 관내 유관기관과 기업, 단체, 종교단체, 재경·재도인사, 자매결연단체, 1사1촌 기관, 전철역사 등에 발송 및 배부하는 등 입체적인 판촉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평지방공사 정욱 사장은 “엄격한 품질관리와 철저한 배송시스템 구축을 통한 공사의 이미지 쇄신은 물론 판촉 전담 T/F팀을 구성, 효율을 높이는데 노력 중에 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우리 지역주민과 상생 할 수 있는 이번 판촉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내 고장 상품 팔아주기 행사는 양평지방공사 홈페이지(www.ypfarm.com), 주문전화(770-4001~6), 팩스 (0303-0303-3226)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시중가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한편 한우 선물세트는 구제역으로 이번 판매품목에서 제외됐으며, 지방공사 내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방문 할 경우 2월11일까지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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