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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의 정병국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취임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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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1-27 12:21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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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출신 3선의 정병국 국회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취임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병국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최중경 신임 지식경제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두 장관 모두 전문성이 있고, 경험도 있기 때문에 업무성과를 크게 내달라"고 말했다고 청와대 김희정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정병국 장관에게 "한국이 선진국이 되는 데에는 문화국이 되는 게 중요하다"며 "이런 큰 줄기를 보고 일을 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했다.

최중경 장관에게는 "해외 원자력 수주, 해외 자원확보 등 현안 문제와 관련,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엔 이명박 대통령, 두 장관 내외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임태희 대통령실장, 백용호 정책실장, 정진석 정무수석, 진동섭 교육문화수석, 홍상표 홍보수석이 함께 참석했다.

정병국 신임 장관은 지난 17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틀 뒤인 19일 신임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 결과보고서가 채택됐었다.

신임 문화부 장관의 임명에 대한 각계각층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문화부는 미디어 정책과 문화 산업 분야의 사령탑으로 적임자를 만났다는 입장이다.
산업계 역시 정 장관 임명을 반겼다.

정 장관이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문화콘텐츠 육성을 위해 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는 없애겠다”며 규제 선진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줄곧 반대해 온 야당은 지속적 검증의지를 밝히며 부정적 입장을 유지했다.

정 장관은 김영삼 정부 당시 최연소 청와대 비서관으로 발탁돼 정치계에 입문한 뒤 지난 2000년 제16대 총선으로 국회에 첫 입성한 뒤 3선의 관록을 쌓았으며 지난해 6월부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정병국 신임 장관은 이날 10시 문화체육관광부 본부에서 취임식을 가진 후 업무보고 등 공식 업무에 돌입한데 이어 28일 오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전을 펼치기 위해 첫 해외 공식일정인 카자흐스탄 방문길에 오른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

장관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부디 우리나라의 문화체육발전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아울러 우리 양평의 문화 체육발전을 위해서도 좋은 결실을 이뤄내 주실 것을 간곡히 바람니다. 세계가 존경하는 대한민국이 될수 있도록 헌신해주실 것을 꼭 바람니다... 더불어 양평도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합니다..........축하합니다.!

흥님의 댓글

작성일

지난 총선에서 국민과 한 약속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힘있는 여당에 장관이 되었으니 지켜 보겠습니다.

양평군구제역문제님의 댓글

양평군구제역문제 작성일

약속을 하나라도 지키는 의원부터 되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자기 욕심을 위한 장관이 되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구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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