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2011년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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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김성곤)가 3일 오전 11시 3층 차오름 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양평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라 취소된 종무식에서 시상하지 못한 2010년 주요 공적에 대한 시상과 소방서장의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용문 119안전센터 박재권 소방교와 양평경찰서 조진웅 경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평군지부가 2010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대명 양평리조트 역시 2010년 방화관리 능력평가 부문 경기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공흥 119안전센터 정효묵 소방사가 2010년 산불예방 유공으로 양평군수 표창을, 지평면 의용소방대와 용문면 여성의용소방대가 2010년 의용소방대 운영실태 부문 양평소방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2010년 자랑스런 양평소방인에 공흥 119안전센터 소영심 소방사가 선정돼 양평소방서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곤 서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안전을 책임진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갖고 군민 여러분의 생활현장에 늘 함께 할 것”이라며, “119 안전복지서비스의 ‘U-안심콜’ 확대보급과 증가하는 양평지역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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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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