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초긴장…양평군, 5일 재래시장 잠정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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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구제역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관내 6곳 지역의 민속 5일장을 잠정폐쇄키로 조치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매월 5일과 10일로 끝나는 날에 열리는 용문 민속 5일장을 비롯해, 양서·지평(1일,6일), 청운(2,7일), 양평·양동(3,8일) 재래시장을 구제역 해지 시까지 폐쇄키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9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최근 경기북부와 강원 등으로 확산된데 이어 양평 접경지역인 원주시 문막에서도 구제역으로 의심된 소가 양성 판명을 받은 가운데 5일장을 이용하는 외부판매상인과 고객 등으로 인한 감염 우려 차단을 위해 내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지역상권을 비롯한 소비자들의 이용불편이 다소 예상되지만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구제역이 전파속도가 매우 빠른데다 대부분 사람이나 이동수단에 의해 전염되는 만큼 5일장 임시 폐쇄에 따른 상인과 이용고객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내년 1월 1일 두물머리에서 열리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취소키로 결정하는 등 당초 3곳에서 운영 중인 구제역 방제초소도 지난 21일 6곳과 23일 9곳으로 확대했다.
/정영인기자
23일 군에 따르면 매월 5일과 10일로 끝나는 날에 열리는 용문 민속 5일장을 비롯해, 양서·지평(1일,6일), 청운(2,7일), 양평·양동(3,8일) 재래시장을 구제역 해지 시까지 폐쇄키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9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최근 경기북부와 강원 등으로 확산된데 이어 양평 접경지역인 원주시 문막에서도 구제역으로 의심된 소가 양성 판명을 받은 가운데 5일장을 이용하는 외부판매상인과 고객 등으로 인한 감염 우려 차단을 위해 내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지역상권을 비롯한 소비자들의 이용불편이 다소 예상되지만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구제역이 전파속도가 매우 빠른데다 대부분 사람이나 이동수단에 의해 전염되는 만큼 5일장 임시 폐쇄에 따른 상인과 이용고객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내년 1월 1일 두물머리에서 열리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취소키로 결정하는 등 당초 3곳에서 운영 중인 구제역 방제초소도 지난 21일 6곳과 23일 9곳으로 확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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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참으로 잘 결정 한것 입니다. 우리군에서는 구제역 방역에 힘쓰고 있는것은 알고 있지요. 그런데 오빈리 지역과 신애리 지역은 무방비 상태 인것 같습니다.축협에서는 축협 사료 판매장에서는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빈리.지역과 신애리 지역 쪽으로 구제역 방역을 할수 있는 시설을 설치 해야 할것 입니다. 벌써 강원도횡성 한우 단지도 구제역이 발생 했다는 소식 입니다. 우리양평군청은 더욱더 구제역 방역에 힘써야 할것 입니다.특히 개군 한우 단지 에 최대한을 신경을 써야 할것 입니다.
고래님의 댓글
고래 작성일잘한거야 이건
한우농장딸님의 댓글
한우농장딸 작성일빨리 이런결정을 내려 더이상 확산되지 않게.. 처리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
어제 소가 송아지를 낳았는데... 얼마나 이뿌고 하던지..
제발 더이상 확산되지 않고.. 여기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