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군민, 도서관 이용 빈도 도내 상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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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군민들의 도서관 이용 빈도가 매우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 이용 조사 결과 경기도민이 공공도서관을 찾는 횟수가 평균 5회인 반면, 양평군민은 1명당 8.4 차례(79만1천여 명 이용)를 이용, 군포·과천에 이어 도내 3위로 나타났다.
또한 도서구입 예산을 도서 1권당 1만원으로 추산할 경우 양평군은 군민 1명당 5,300원의 예산을 편성?투입한 것으로 나타나 과천 3,700원, 안성 3,100원 등 도민 1명당 평균 1,447원의 도서구입비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이 결과에 대해 “지난해부터 실시한 연중무휴 확대개방과 맞춤형 문화교실 활성화에 이은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특히 직장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야간 문화교실과 시험 관련 강좌 등이 주효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립도서관은 이용자 만족의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앙·어린이·용문·양서도서관 4개관 운영을 비롯한 내년도 양동·지평도서관 건립과 개관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동도서관과 찾아가는 도서관, 독서도우미 파견 등의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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