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세무행정 야간 및 공휴일 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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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고객맞춤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내년 10월말까지 야간 및 공휴일 근무에 나서기로 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세무과 팀장을 주축으로 4인1조의 세무민원처리 전담반 6개조를 편성, 내년 10월말까지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세무 행정서비스 실시로 정기분 부과 시 폭주하는 민원인들의 전화민원 불편 해소와 평일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 및 주민들의 이용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처리는 ▲납세안내 및 고지서 발급 ▲ 체납액 카드 수납 및 과오납 환부신청 ▲ 지방세 납세증명서 및 세목별 과세증명서 발급 등 사전상담 예약부터 제증명 서류 발급 등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연장근무 실시로 납기 내 징수율이 높아져 군 세입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세무행정 신뢰도 향상과 고객 만족에 부응하는 신속한 처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과 10월 종합민원과와 생태개발과 근무연장 및 공휴일 근무실시로 시원한 인허가 처리는 물론 생활민원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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