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단월 시가지, 꽃과 빛이 어우러진 거리로 새롭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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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월면이 올해 야심 차게 추진한 ‘꽃과 빛이 있는 거리환경 조성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돼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단월면에 따르면 ‘꽃과 빛이 있는 거리환경 조성사업’은 단월면이 도시의 밝은 이미지 제고와 역동적 변화를 위해 ‘2010년 1담당 1과제’로 주제를 선정한 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단월면은 올 상반기 꽃이 있는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시가지 내 가로등에 잎새형 가로등 걸이화분 43개를 설치하는 등 소나무 가로수 하단에 꽃잔디와 초화류 6,000주를 심어 꽃이 있는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빛이 있는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단월면 입구(버스터미널 앞)~레포츠공원 주변까지 ‘LED램프를 이용한 빛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기존의 어두운 이미지를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전환시켰다.
박창경 면장은 “면민 누구나가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청정 단월면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역동적인 변화를 위한 쉼 없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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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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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그 거리를 누가 얼마나 지나고 본다고 그 많은 세금을 낭비하시나
군수님의 댓글
군수 작성일경제가 어려운 시절에 이러한 전시행정으로 군수한테 점수나 딸려고 하면 안되지
아부행정 하지말고 어려운 면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수있는 행정을 펼치길...
단월사람님의 댓글
단월사람 작성일면입구가 환하게 수놓아진것갔군요 예산이 허용한다면 비발디 진입 로 쪽에도 설치했으면 합니다 외부차량이 많이 통행하고 있는 곳이기때문입니다
단월주민님의 댓글
단월주민 작성일단월면 입구가 밝아지고 따뜻해졌네요, 내집 예쁘게 단장하듯 우리고장이 이렇게 조금씩 달라진다면 마음도 따뜻해지고 좋지요. 차가운 시멘트벽에 그림그려 넣는 것보다 한층 정감이 가네요. 아이디어를 내시고 실행하여 주신 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느티나무님의 댓글
느티나무 작성일항상 지나다녀야 하는 단월면입구 4차선 다리 아래 그 곳. 어둡다 못해 음침하기도 했던 곳에 어느날 아름다운 그림에 밝은 조명까지, 단월면이 이렇게 변할 수도 있구나 마음까지 푸근해진다. 외부손님들이 단월면 이뻐졌다는 말 기분도 좋아진다. 이제는 단월면도 이런 감성으로 발전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