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교육1등 도시 조성위한“혁신교육지구 유치 추진 협약 체결”
교육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혁신교육지구 지정사업’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4일 양평교육지원청과 군청 군수실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오완수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홍정석 도의원, 이중현 조현초교 교장, 서선원 양평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지구 추진 협약’을 체결, 교육 1등 도시 조성에 팔을 걷어 부쳤다.
양측은 혁신지구 지정을 위해 ▲군청, 교육지원청, 학부모・시민단체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미래 인재 육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교육1등 행복도시 건설위한 장학사업 ▲기타 자격기준 충족을 위한 재・행정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혁신교육지구 유치를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부모, 시민단체 등과 적극 협력하고 우리군의 특성을 잘 살려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나가겠다”며 “우리 자녀들이 우수한 교육환경 속에서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 조성은 물론 나아가 교육1등의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각종 규제로 인해 공장건설 등의 산업화가 불가능한 양평은 교육특구 조성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물론, 혁신지구 운영에 따른 교육탐방객 및 체험학습 학생의 증가로 농촌체험 및 관광 산업이 발달할 것이며 이는 고용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달 15일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도교육청에 혁신교육지구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도교육청은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일 신청을 마친 16개 시․군 가운데 4곳을 선정, 발표할 계획이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이혼소송중인 사촌동생 부인 살해 10.11.09
- 다음글양평군의회, 정례회 대비 의정특강 실시 10.11.08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