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오는 19일까지 공공비축미 3만여포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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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2010년산 공공비축미 포대 벼에 대한 수매를 오는 19일까지 관내 농협창고 등 10곳에서 매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청운 용두창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매에 나선 군은 지난해 보다 1,174포 늘어난 3만여 포를 올해 수매하게 된다.
수매 방법은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이며,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벼 40㎏기준 특등 4만6천480원, 1등 4만5천 원, 2등 4만3원, 3등 3만8천 270원이다.
군은 이번 수매기간 동안 등급별로 우선지급금을 지급한 뒤 산지 쌀값 조사결과가 나오는 내년 1월 차액분에 대해 사후 정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별 일정에 맞춰 약정물량을 출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친환경인증벼도 이달 24일까지 개군농협 미곡처리장 등 12곳에서 6만394가마가 매입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청운면 용두창고 수매현장을 방문한 김선교 양평군수는 농민들을 위로 격려하는 등 벼 등급 판정 시연 등 현장행정을 활발히 펼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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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농민과군민님의 댓글
농민과군민 작성일농민들은 열심히 농사짓고 우리군민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우선 사주고 친환경 특구 양평이 친환경과 생태행복도시로 모두 웃을 수 있는날이 어서와주길 고대합니다
군수님,청운농협 조합장님과 전무님 뒤쪽의 정주사님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네티즌님의 댓글
네티즌 작성일군수뒤에서 뒷짐지고 따라오는사람이 혹시 공무원아냐?
아무리 선거직이라고 해도 자세가 별로 안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