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선물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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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양평시장입구와 용문터미널사거리 일원에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14일 서에 따르면 유관기관 및 단체, 민간인 등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2010년 화재와의 전쟁 2단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방방재청 주관을 통해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3년간 발생한 43천892건의 주거시설 화재 중 단독주택의 화재가 57.6%(25,281건)나 차지하는 만큼 이번 19일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선물하는 날로 정할 방침이다.
서 관계자는 “양평지역에서 최근 3년간(2007~2009) 발생한 173건의 주거시설 화재 중 단독주택의 화재가 83.2%(144건)나 차지한다”며 “군민의 화재안전 의식고취를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평소방서 음재근 예방담당은 “화재를 초기에 인지할 수 있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위험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라며 “오는 19일 실시하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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