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정부, 군사회복지협 임원 3명 국제지원 공로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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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정부와 활발한 국제교류를 해 온 양평군 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등이 몽골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양평군 사회복지협의회 임원 22명은 지난달 2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몽골 정부를 방문, 몽골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와 국제적인 사회복지 교류는 물론 현지 지방정부와의 결연을 통해 보다 활발한 민간교류 지원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는 국제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몽골인민공화국 사회노동복지부 장관 T.간디는 몽골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등 양국간 교류에 앞장 서 온 장재곤 평화의 집 원장과 정동균 (사)민주통일협의회 양평군 회장, 양평군민포럼 이용호 회장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양평의 지속적인 지원과 교류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재곤 평화의 집 원장은 수년 전부터 몽골을 정기적으로 방문,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양국간 사회복지교류의 물꼬를 튼 공로를 인정받았고, 정동균 양평 민주통일협의회장은 2006년 몽골 울란바트로 헝허르 마을 우물 파주기와 나무심어주기 등 매년 국제적 지원을 해 왔다.
또 이용호 양평군민포럼 회장은 연말 크리스마스에 몽골을 방문, 아동시설의 산타 봉사활동으로 몽골 어린이들에게 꿈을 희망을 선사해 왔다.
이번 몽골정부의 표창은 양평군의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몽골 국가에 대한 꾸준한 지원사업을 펼쳐 온 것에 대해 몽골 정부가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한편, 지난 2009년 중국 웨이팡 국립대학 명예교수로 위촉된 정동균 회장은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와 양평군과의 문화체육 교류협정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등 중국에 이어 몽골 국제교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동균 회장은 “향후에도 양평군과 사회복지협의회가 몽골 정부와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양자간 윈-윈 할 수 있는 상생의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다양한 교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조한민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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