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희망근로 프로젝트‘기프트카드’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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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급여 중 일부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현금을 대신해 ‘기프트카드’로 지급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 400 여명의 급여 중 2억84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6470만원은 ‘양평 기프트(Gift)카드’로 지급, 관내에서 사용토록했다고 밝혔다.
기프트 카드는 5만원, 10만원, 20만원권 등 3종으로 재래시장과 소형 마트, 약국, 병·의원 등 카드단말기가 설치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유흥·단란주점 등 풍속을 저해하는 업소나 골프장, 백화점 등 사용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기프트카드는 고통분담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지급된 만큼 사업 참여자와 지역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사용자 편의도모와 상점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가맹점 스티커 부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프트 카드는 사용금액의 80%이상 사용 시 농협중앙회에서 현금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2010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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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장사람님의 댓글
시장사람 작성일요즘 장사도 잘 안되는데 양평시장이 팍팍 살아나는 계기가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