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한국농촌공사, 농가지원사업 등 사업목표 25% 초과달성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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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11-17 14:07 댓글 3본문
한국농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지사장 강동환)가 쌀 전업농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규모화 사업 등의 농가지원사업이 금년도 목표 대비 25% 초과달성 할 예정에 있다.
17일 한국농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에 따르면 쌀 전업농 등을 대상으로 한 농지매입비와 농지임대차 사업 등 금년도 지원목표인 22억6900만원을 초과한 26억2100만원의 지원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체 사업 목표대비 115.5%를 기록한 것으로 추가로 지원될 농지매입비 2억1300만원을 포함할 경우 사업비 총액이 28억3400만원으로 늘어 금년도 지원사업 목표 대비 124.9%를 달성하게 된다.
사업별 실적으로는 농지임대차사업 9억2100만원 목표에 9억3100만원을 지원 101%를 달성했으며, 농지매매사업 8억원에 5억8700만원으로 73%를, 경영회생지원 3억8500만원에 9억4000만원으로 244%를, 과원규모화사업 1억6300만원의 100%를 달성했다.
또한 농지매매사업의 경우 현재 73%의 지원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2억1300만원의 예산이 확보된 상태로 이 또한 금년 목표의 100%를 달성하게 된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농지법 개정에 따라 시작된 농지은행사업 중 임대수탁사업도 현재 37ha(12만평)의 비자경 부재지주 농지를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장기임대토록 하는 등 순조로운 추진상황을 보이고 있다.
이에 강 지사장은 “쌀값 하락과 한미 FTA 협상 등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경쟁력 있는 농업으로 성공시키겠다는 농업인의 의지를 뒷받침하기 위해 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농촌공사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FTA, 농산물 개방에 농민들이 걱정하고들 있는데
농촌공사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니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농민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