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다녀간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관내 감염 우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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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 이동경로 및 접촉자 전수조사 결과 감염 우려 없는 것으로 판단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양평 관내 S리조트에 머물렀던 인천시 16번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 양평 관내 접촉자들과의 감염 우려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연락을 받고 관련 확진자와 확진자 가족의 이동경로, 접촉자 등을 정밀 조사한 결과 밀촉 접촉 등에 따른 감염 우려는 없다고 판단했다.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다 지난달 23일 귀국한 40대 여성 확진자(성남시 거주)는 귀국 직후 성남 시댁에서 1주일간 머물다 양평 관내 대형리조트에서 6일간 숙박하며, 양평 지역사회를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확진자와 동반 가족은 편의점과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오가면서도 '혹시나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으로 마스크 착용과 밀접 접촉을 피하는 등의 예방 수칙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은 이후부터 인천시 16번 확진자와 확진자 가족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들과의 CCTV 분석에 나선 결과 감염병 전염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인천시 16번 확진자와 관련해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현재 해외에서 귀국해 자가격리 중인 유학생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방역당국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연락을 받고 관련 확진자와 확진자 가족의 이동경로, 접촉자 등을 정밀 조사한 결과 밀촉 접촉 등에 따른 감염 우려는 없다고 판단했다.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다 지난달 23일 귀국한 40대 여성 확진자(성남시 거주)는 귀국 직후 성남 시댁에서 1주일간 머물다 양평 관내 대형리조트에서 6일간 숙박하며, 양평 지역사회를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확진자와 동반 가족은 편의점과 음식점, 숙박시설 등을 오가면서도 '혹시나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으로 마스크 착용과 밀접 접촉을 피하는 등의 예방 수칙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의 연락을 받은 이후부터 인천시 16번 확진자와 확진자 가족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들과의 CCTV 분석에 나선 결과 감염병 전염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인천시 16번 확진자와 관련해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현재 해외에서 귀국해 자가격리 중인 유학생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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