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육상부, 도민체전 대회 첫날 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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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 2부 3위 목표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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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육상부(감독 김도훈)가 포천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62회 경기도민체전에서 금메달 4개를 몰아치며, 대회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양평군청 육상부는 29일 끝난 첫날 경기에서 100m에 출전한 임예름 선수가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400m에 출전한 손경미 선수와 높이뛰기에 출전한 최혜숙 선수가 차례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400m 계주에서 양일고 출신 박은샘과 최혜숙, 임예름, 손경미가 금빛 레이스를 펼쳐 대회 첫날에만 금메달 4개를 획득, 양평군청이 목표로 하는 이번 대회 2부 3위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특히 선수들의 컨디션이 최고조인 가운데 대회 둘째 날인 30일 임예름 선수의 200m와 최혜숙 선수의 800m, 1,600 계주를 남겨둔 상황이어서 육상부의 쾌조가 군의 목표치에 전망을 밝히고 있다.
김도훈 육상감독은 “지난해 선수 부족과 부상에 따른 부진을 만회하게 돼 기쁘다”며 “지난 4개월간 전지훈련을 통해 최상의 상태를 만들어 놓은 만큼 내일 둘째 날 경기에서도 금빛 레이스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또 “이번 대회 선전으로 2부 3위 목표에 근접하게 됐다는 소식에 선수들도 마음자세를 다잡고 있다”며 “반드시 내일 경기에서 목표를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8일 끝난 양평군청 유도부도 금메달 3개와 은메달과 동메달 각 1개씩을 획득해 이번 대회 종합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바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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