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 따라 퍼지는 감성…‘2026 양평 남한강 테라스 플리마켓’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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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6-23 12:17 댓글 0본문
- 통기타·색소폰·댄스 공연부터 푸드트럭까지…강변 물들일 오감 만족 감성 축제

이번 주말, 아름다운 남한강변이 오감 만족 감성 축제의 장으로 물들게 된다.
양평군은 오는 28일 양평군청 앞 남한강 테라스 일원에서 군민과 소상공인,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2026 남한강 테라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남한강 테라스를 매력적인 여가·문화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청 도시과와 양근1·2·7리 주민협의체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군은 향후 이 행사를 정례화해 양평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관광 콘텐츠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행사 당일인 28일, 남한강 테라스 일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차량 통제를 실시해 온전히 보행자 중심의 ‘사람 중심 문화거리’로 탈바꿈한다. 이 거리에는 양평의 대표 플리마켓 브랜드인 ‘도니 프로젝트’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지역 소상공인 셀러들이 대거 참여한다.
양평만의 독특한 감성이 담긴 핸드메이드 소품, 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과 풍성한 먹거리가 방문객들의 지갑과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인 만큼 출출함을 달래줄 '푸드트럭 존'도 함께 운영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쇼핑과 먹거리뿐만 아니라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문화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오전 11시 감미로운 퍼커션과 피아노 합동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공간에서는 매 정시마다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탁 트인 남한강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가 흐르고, 흥을 돋우는 신나는 줌바 공연과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댄스 공연이 릴레이로 펼쳐져 주말 강변을 찾은 나들이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남한강 테라스 플리마켓은 아름다운 남한강변을 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남한강 테라스를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누구나 찾아와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행사 당일 양근강변길 차량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우회 도로를 안내하고, 곳곳에 교통 통제 요원 및 안전 요원을 배치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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