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화사한 봄꽃 향기로 가득 > 사람&사람

옥천면(면장 이성희) 마을주민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관계 공무원 등이 신명나는 ‘워터피아 옥천’을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옥천면을 대표하는 옥천레포츠공원과 각 마을회관 일원 등 주요지점을 선정해 데이지, 팬지, 꽃잔디 등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내 마을은 내가 가꾼다’는 뜻으로 협조에 나서는 등 오는 8월 워터워페스티벌 및 자전거 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성희 면장은 “옥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화단조성을 통해 마을공동체 의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