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 신생아 축하용품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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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신선영)이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저출산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신생아용품 꾸러미 전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옥천 행복돌봄추진단은 관내 거주하는 1월 이후 출산한 가정을 대상으로 금년 한 해 동안 약 20명의 출생자들에게 10만원상당의 신생아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일에는 신복3리에서 3대가 거주하며, 1월말에 첫째아를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기저귀와 물티슈, 미역, 가재수건으로 구성된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신선영 추진단장은 “올해부터는 ‘아이쑥쑥! 사랑듬뿍! 신생아용품 지원사업’을 확대해 젊은층의 저출산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해 나가겠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출산가정에 기쁨과 행복을 같이 나누는 사업으로 키워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구상철 옥천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한 행복돌봄 추진단원들의 다양한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특히 국가적 위기를 맞을 수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이 같은 노력으로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퍼져나가는 옥천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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