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서면 노인회, ‘희망봉사단’ 발대식 개최 > 사람&사람

능서면 노인회장 등으로 구성된 ‘능서면 희망봉사단(단장 남인현 능서면 분회장)’이 지난 15일 능서면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 발굴과 노인 자살사고를 예방을 위해 발족한 ‘능서면 희망봉사단’은 마을사정을 잘 아는 노인회 회장과 총무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남인현 능서면 분회장이 초대 단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이날 동참한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능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봉사단원들에게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생명사랑지킴이 자격증’을 수여해 노인 자살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권오도 면장은 “희망봉사단에 참여해 주신 노인회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봉사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살사고 예방에 힘 써 능서면에 희망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