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5부대 질풍봉사단, 홀몸어르신 가정 주거환경 개선 > 사람&사람

옥천면에 주둔하는 제1795부대 질풍봉사단(강경민 중령 외 12명)이 지난 22일 옥천 관내 홀몸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쳤다.

질풍봉사단은 이날 집주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 정리와 출입문의 방충망 보수 등 집안 환경정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강경민 중령은 “무덥고 장맛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홀몸 어르신들에게 집주변의 환경 개선과 보수를 통해 뜻 깊은 하루를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 지역사회와 협의해 나눔봉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질풍봉사단은 매년 옥천면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명절 사랑의 도시락 배달과 동절기 연탄배달, 주거환경 개선(집수리,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