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양평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담당자 독서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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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9-23 15:25 댓글 0본문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오완수)이 지난 22일 ‘책 읽어주는 할머니’의 저자인 김인자씨를 초청한 가운데 학교도서관 담당자 독서 연수를 개최했다.
‘그림책을 통한 유쾌한 소통’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도서관 담당자 및 학부모들의 독서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도서관 전담 및 보조관리 인력인 사서와 학부모 등 65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독서에 대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그림책을 읽어주자’, ‘권장도서목록을 맹신하지마라’,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꾼이 되자’ 등 소주제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질의응답 등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김인자 강사는 “‘책 좀 읽어라’ 보다는 ‘책 읽어줄까?’를 먼저 얘기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며 독서광풍으로 뜨거운 요즘 독서교육이 나아가야 할 진정한 모습을 제시하는 등 아이들에게 우리의 그림책을 읽어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오완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독서흥미 유발을 위해 꾸준히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로 책을 좋아하지 않은 학생들도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책을 접해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그림책을 통한 유쾌한 소통’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도서관 담당자 및 학부모들의 독서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도서관 전담 및 보조관리 인력인 사서와 학부모 등 65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독서에 대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그림책을 읽어주자’, ‘권장도서목록을 맹신하지마라’,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꾼이 되자’ 등 소주제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질의응답 등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김인자 강사는 “‘책 좀 읽어라’ 보다는 ‘책 읽어줄까?’를 먼저 얘기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며 독서광풍으로 뜨거운 요즘 독서교육이 나아가야 할 진정한 모습을 제시하는 등 아이들에게 우리의 그림책을 읽어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오완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독서흥미 유발을 위해 꾸준히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로 책을 좋아하지 않은 학생들도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책을 접해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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