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로드킬 처리하던 경찰관, 차에 치어 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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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4-27 10:38 댓글 1본문
로드킬을 처리하던 경찰관이 뒤따라 오던 차량에 치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밤 3시 37분께 여주 산북파출소 소속 윤태균(52) 경위가 산북면 백자리 상품 4거리 인근도로에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차량에 치여 순직했다.
윤 경위는 이날 다친 고라니를 확인하고 길가로 옮긴 뒤 마무리 작업도중 뒤에서 오던 차량에 치었으며, 양평소방서 구급차가 긴급 출동해 심폐소생술 실시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았지만 규정 속도를 어기고 과속을 하다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윤 경위의 빈소는 여주읍 오학리 소재 학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정영인기자
26일 밤 3시 37분께 여주 산북파출소 소속 윤태균(52) 경위가 산북면 백자리 상품 4거리 인근도로에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차량에 치여 순직했다.
윤 경위는 이날 다친 고라니를 확인하고 길가로 옮긴 뒤 마무리 작업도중 뒤에서 오던 차량에 치었으며, 양평소방서 구급차가 긴급 출동해 심폐소생술 실시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았지만 규정 속도를 어기고 과속을 하다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윤 경위의 빈소는 여주읍 오학리 소재 학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정영인기자

용감한경찰상님의 댓글
용감한경찰상 작성일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