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김승남·이상규·박현일·송요찬 의원, 기자회견서 출마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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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4-16 16:22 댓글 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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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4 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를 위해 16일 의원직을 사퇴한 김승남 의장과 이상규 의원이 출마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또한 지난 4일 군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현일 의원과 나선거구 출마를 준비 중인 송요찬 의원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승남 의장과 이상규, 박현일, 송요찬 의원은 16일 오후 2시 제6대 군의회 회기를 끝낸 직후 의원사무실에서 이번 선거 출마와 관련한 입장을 차례대로 밝혔다.
먼저 기자회견에 나선 김승남 의장은 “선거를 앞두고 조급한 마음도 있었지만 군민이 부여한 소명을 겸손히 마감하고자 마지막 회기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또 다시 군민여러분들의 심판을 받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또 “보다 폭넓은 사고와 객관적인 안목으로 양평을 재조명하기 위해 도의원직에 도전하게 됐다”며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와 눈높이를 맞추고 깨끗하고 모범된 선거를 치루겠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로 회견에 나선 이상규 의원은 “미래지향적인 행복한 양평건설을 위해 의원직을 내려놓고 도의원에 출마코자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4년간 구석구석을 누비며 군민의 요구사항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해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양평군이 풀어야 할 난제들 대부분이 경기도 차원에서 장단기 해결책을 통해 풀어야 할 숙제”라며 “이 같은 문제를 도의회에 입성해 꼼꼼히 정리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으로 나선 박현일 의원은 “군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막중한 책무를 맡겨주신 군민들의 뜻을 초심으로 돌아가 가슴 깊이 새겨왔다”며 “정의로운 의정과 환골탈태를 통한 지역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지역혁신과 개혁에 앞장서는 동시에 서민과 민생을 살리는 일자리 창출과 양평의 미래 비전제시, 군민과 호흡하는 동행의정, 상생을 헤치는 부조리와 맞서는 등 실천적 대안을 만드는데 전력투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회견장에 오른 송요찬 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을 돌이켜 보면 말로는 다 못할 만큼 제약도 많았다”면서 “그렇지만 왕성한 조례 및 입법 활동을 통해 군민들과의 약속을 빼 놓지 않고 지켜가며 언제나 군민과 함께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의회의 기능이 감시와 견제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소통과 타협을 통해 집행부와 군민을 이어주는 것 또한 의원의 책무라 생각한다”며 “이제 또 다시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성실한 군의원, 서민을 대변하는 제1야당의 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이현빈님의 댓글
이현빈 작성일이상규 후보님,
언제나 가족을 위해 묵묵히 일 하시는 것처럼,
10만 양평 군민들을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땀 흘리며 일 하실 것을 믿습니다!
훌륭하신 다른 후보님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6월엔 도의회에 입성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아빠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