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전 결단식, “올해 목표 2부 4위” > YPN뉴스

양평군이 오는 30일부터 3일간 경기도 안성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경기도체전에서의 필승을 위한 결단식을 개최했다.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결단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 필승의 의지를 결의했다.

김선교 군체육회장은 “불굴의 의지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목표는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양평군 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선수단은 “그간의 노력과 땀방울의 결실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에서 기필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역대 최대 출전 선수단과 임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역대 최고의 성적인 종합4위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6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정영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