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세월호 침몰 비통함, 정치권 경선 일정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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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4-18 18:12 댓글 0본문
진도 여객선 침몰과 관련, 정치권이 사고 수습대책 마련에 주력하는 등 6·4 지방선거 경선일정을 연기하고 전 국민적 애도 물결에 참여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17일 이번 선거 경선일정 관련해 오는 20일까지 TV토론회는 물론 합동연설회, 선거인단 투표, 여론조사, 후보자 선출대회 등 일체의 경선일정을 중단 할 것을 하달했다.
특히 후보자 및 당원들을 상대로 일체의 선거운동과 빨간색 점퍼 착용을 금지시키는 등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반하는 음주, 오락, 언행을 금지하고 실종자 지원활동에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이 같은 지침에 따라 오는 24일로 예정된 양평당협 선거인단 경기도지사 경선 투표가 연기되는 등 후보자들도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중앙당 차원의 지침이 내려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역시 17일 시·도당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물론 명함 돌리기 등의 선거 활동을 잠정 중단하라고 지시하는 등 파란색 점퍼를 입지 말라는 지침을 지구당에 하달했다.
이에 따라 18일 오전으로 예정된 박현일 군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19일로 예정된 신경희 군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최소되는 등 신 후보는 애도를 위해 활동을 중단한다는 현수막을 사무소 앞에 개첨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새누리당은 17일 이번 선거 경선일정 관련해 오는 20일까지 TV토론회는 물론 합동연설회, 선거인단 투표, 여론조사, 후보자 선출대회 등 일체의 경선일정을 중단 할 것을 하달했다.
특히 후보자 및 당원들을 상대로 일체의 선거운동과 빨간색 점퍼 착용을 금지시키는 등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반하는 음주, 오락, 언행을 금지하고 실종자 지원활동에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이 같은 지침에 따라 오는 24일로 예정된 양평당협 선거인단 경기도지사 경선 투표가 연기되는 등 후보자들도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중앙당 차원의 지침이 내려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역시 17일 시·도당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물론 명함 돌리기 등의 선거 활동을 잠정 중단하라고 지시하는 등 파란색 점퍼를 입지 말라는 지침을 지구당에 하달했다.
이에 따라 18일 오전으로 예정된 박현일 군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19일로 예정된 신경희 군의원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최소되는 등 신 후보는 애도를 위해 활동을 중단한다는 현수막을 사무소 앞에 개첨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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