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천식 앓던 80대 노인, 12층 아파트서 투신
페이지 정보
작성일 14-04-23 09:13 댓글 0본문
80대 노인이 12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20분께 양서면 양수리 소재 S아파트 화단에 82세 A씨가 떨어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이 출동해 현장을 확인했을 당시 이 노인은 목숨을 거둔 상태였으며, 평소 천식을 심하게 앓아 호흡이 곤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천식을 앓고 치료를 받고 있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사고 현장에서는 A씨가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
/정영인기자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20분께 양서면 양수리 소재 S아파트 화단에 82세 A씨가 떨어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이 출동해 현장을 확인했을 당시 이 노인은 목숨을 거둔 상태였으며, 평소 천식을 심하게 앓아 호흡이 곤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천식을 앓고 치료를 받고 있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사고 현장에서는 A씨가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
/정영인기자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