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양평군청 육상부 최지혜, 전국실업 육상선수권대회 800m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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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4-25 15:44 댓글 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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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직장경기 육상부(감독 김도훈) 최지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실업 육상선수권대회 8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실업 2년차인 최지혜는 25일 치러진 800m 경기에서 2위 선수와 5초 이상 격차를 벌이며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로써 최지혜는 지난해 전국육상경기 겸 한국 주니어 경기에서 각각 800m 1위는 물론 경기도체육대회 10km 마라톤과 400m에서 1위에 이어 육상 중거리의 최고임을 과시했다.
최지혜는 또 이에 앞선 지난 24일 치러진 1,500에서도 3위로 결승점을 통과해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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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해 고교를 졸업하고 양평군청에 입단한 실업 1년차인 5,000m에 출전한 강혜림도 4위로 결승점을 통과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김도훈 감독은 “각 종목 1위에게 해외(홍콩) 파견이 걸린 국내 첫 실업대회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시상대에 오른 최지혜는 물론 실업 초년생인 강혜림이 4위를 기록한 것은 큰 성과가 아닐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종별 선수권 대회를 위해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나서고 있다”며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하재랑도 다음대회 단거리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내 고향님의 댓글
내 고향 작성일양평이 씨름도 두곽을 나타내고 육상도 크게 발전하네요
케이비에스 방송을 보고 고향의 긍지를 느꼈습니다
양평이 자꾸 매스컴에 오르면 오를수록 양평의 고유 브랜드가 대한민국에 각인될 것입니다 살기 좋은 양평으로 변하는것을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