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나루 문화제, 뗏목 체험과 문화공연 통해 면민 화합 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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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9-15 11:59 댓글 0본문
‘제3회 서종나루문화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종면 문호리 북한강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문화제에는 1,50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북한강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며, 지역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서종면 초등학생의 뗏목 승선 체험과 문호나루 장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 동아리 공연과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양평군 홍보대사인 김영임 명창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전진선 군수는 “서종나루 문화제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며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나루 문화제는 서종면 고유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문화 자산으로 연결하며, 양평군을 대표하는 수변형 지역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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