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11-17 12:08 댓글 0본문

‘2025년 양평군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지난 15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개최됐다.
주민 참여형 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한 이번 경연에는 12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대표 동아리가 참가해 난타와 색소폰, 오카리나, 통기타, 한국무용, 댄스, 축구 시연 등 1년간 준비한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경연 작품에 대한 심사는 작품성과 관객 호응도,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대상과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 우수작품을 선정해 1,2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영예의 대상은 지평면의 지평 나르샤가 차지해 200만 원의 우수사업비와 함께 2026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최우수상은 강하면의 샤인, 서종면의 서종의 북소리, 양동면의 댄스 더 판타지아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양평읍의 소리향기와 강상면의 강상 색소폰, 용문면의 별빛 무용단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양서면의 풍류 멋사위, 옥천면의 옥천 별빛처럼, 단월면의 단월 색소폰 앙상블, 청운면의 푸르미타, 개군면의 킥킥 슈팅 스타가 이름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과 소통하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