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26일 김선교 의원 소환 앞두고 당협 차원 집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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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1-24 10:14 댓글 0본문
국민의힘 여주·양평당협 측이 김선교 의원의 특검 소환과 관련, 특검집회를 예고하고 있다.
국민의힘 여주·양평 당협 측은 26일 오전 10시 김선교 의원의 특검 소환을 앞두고, 오전 9시 광화문 KT 특검 사무실 앞에 집결해 오전 11시까지 2시간 동안 특검의 무리한 수사와 소환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기로 했다.
김선교 의원은 2012년 양평군수 재직 당시 김건희 여사 가족회사인 ESI&D가 인가 기간 내에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1년6개월 뒤인 2016년 7월 준공했음에도 인허가 시한을 소급해 준 것과 당초 부과된 17억여 원의 개발부담금을 전액 감면,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선교 의원 측은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은 물론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등 특검 측에서 자신과 관련해 주장하는 의혹과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며 "이는 '명백한 야당 탄압이며, 수준 낮은 정치 보복'이라며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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