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호5리와 도장1리 오가는 서종면 징검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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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11-27 12:10 댓글 0본문

문호5리와 도장1리를 오갈 수 있는 산책로가 자연친화적인 징검돌로 연결됐다.
서종면은 지난 26일 전진선 군수와 오혜자 군의장, 윤순옥 군의원, 최성호 양서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종면 징검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두 마을간 끊어져 있던 산책로를 징검돌로 연결해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이고,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생활권 연계는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김재홍 문호5리 이장과 채기병 도장1리 이장은 “두 마을을 오가려면 먼 길을 돌아야 했지만 이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마을 공동체가 돈독해지고 일상 속 소통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징검돌 설치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온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실제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간 소통을 확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편의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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