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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양평농협, 잉여금 전액 투입··금년도 정상화 목표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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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2-02 17:2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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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농협(조합장 한현수)이 지난달 30일 2025년도 총회를 열고, 결손금 정리를 통해 조기 경영 정상화에 나서는 강도 높은 재무개선 방침을 확정했다.


2일 양평농협에 따르면 2025년 사업성과는 정상 사업 부문에서 100억 여 원의 수익을 창출했고, 임직원 인건비 절감과 경비 축소 등을 통해 60억 여 원을 확보하는 등 약 160억 원 규모의 수익 재원을 마련했지만 지속되는 연체율 상승에 따른 비용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 결과 현재의 재무 구조를 그대로 유지할 경우 결손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고, 이에 농협 측은 이 상태로는 2026년은 물론 2027년까지도 경영 정상화가 어렵다고 판단해 보다 근본적인 재무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결론을 도출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이번 결산총회에서 그간 적립해 온 잉여금을 투입해 200억 여 원 규모의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는 경영 방침이 의결됐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의 이용실적으로 적립돼 온 사업준비금 등 잉여금을 결손금 정리에 투입하면서 조합원들 사이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기도 했지만 다수의 의견에 따르기로 최종 의결했다.


농협 측은 이를 통해 부실 요인을 조기에 정리하고, 올해부터는 경영 정상화는 물론 배당 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의결이 조합원의 부담을 가중시키기 위한 결정이 아니라 경영 정상화를 위한 현실적 선택"이라며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하지 못할 경우 연체율 관리와 신규 여신 운용에 제약이 발생해 정상적인 영업 회복 자체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업준비금은 회계상 임의적립금으로 손실 발생 시 법과 규정에 따라 불가피하게 활용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그럼에도 조합원 여러분의 신뢰와 이용으로 쌓아온 자금이라는 점에서 깊은 책임을 느낀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임직원들도 재무구조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인건비와 경비 절감 등 빼를 깎는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향후에도 비용 구조를 철저히 점검해 경영이 정상화 궤도에 오를 때까지 긴축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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