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여론조사, 민주당 박은미·국민의힘 전진선 각 당 적합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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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2-24 09:43 댓글 1본문
YPN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월 21일과 22일 양평군 만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RS 여론조사 결과, 정당지지도와 후보 적합도, 군정 수행 평가에서 뚜렷한 구조가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했으며, 2026년 1월 말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연령·지역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다. 응답률은 8.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7%p다.
▷ 정당지지도…보수 우위 구조 유지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50.8%, 더불어민주당 34.7%로 집계됐다. 양당 간 격차는 16.1%p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40대(52.8%)와 50대(48.1%)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국민의힘은 70세 이상(63.2%), 18~29세(60.5%), 60대(54.3%)에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18~29세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60%를 넘은 점은 연령대별 분포에서 눈에 띄는 수치다. 성별 격차는 크지 않았으나 남성층에서 국민의힘 지지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지역 내 보수 정당 우위 구도가 수치상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 국정평가와 지방선거 프레임
이재명 대통령 국정평가는 긍정 50.7%, 부정 44.1%로 긍정이 소폭 앞섰다. 반면 지방선거 인식에서는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 47.8%,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 40.2%로 조사됐다.
국정평가와 지방선거 프레임 인식 사이에 일정한 간극이 존재하는 양상이다. 이는 중앙정부 평가와 지방선거 선택 기준이 반드시 동일하게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 민주당 후보 적합도…유보층 과반
민주당 후보 적합도는 박은미 기본사회 양평본부 공동상임대표 17.8%, 김연호 사무국장 13.6%, 이종인 전 도의원 7.4% 순이었다.
그러나 '적합 인물 없음' 27.4%, '잘 모름' 25.0%로 합산 52.4%에 달해 과반이 특정 후보를 선택하지 않았다. 이는 민주당 지지층 내부에서 후보 결정이 아직 유동적일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실제 후보군 압축이나 경선 구도 형성에 따라 변동 여지가 남아 있는 구조로 해석된다.
▷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전진선 29.6%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는 전진선 현 군수 29.6%로 가장 높았다. 이어 김덕수 11.2%, 김주식 9.1%, 윤광신 9.0%, 정상욱 6.4%였다. '없음' 21.3%, '잘 모름' 8.2%로 유보층은 29.5%다.
현직 군수가 단독 선두를 형성하고 있으나, 절대 과반에는 미치지 않는 구조다. 나머지 후보군 지지율이 분산돼 있는 점도 특징으로 나타난다.
▷ 군정 수행 평가…긍정 34.6%·부정 38.4%
전진선 군수의 군정 수행 평가는 긍정 34.6%, 부정 38.4%로 부정이 3.8%p 높았다. 다만 '잘 모름'이 27.1%에 달했다. 정당지지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부정(60.2%)이 높았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긍정(50.1%)이 높았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에서 긍정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18~29세와 40·50대에서 부정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군정 평가는 후보 적합도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적합도에서는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나, 군정 평가는 긍·부정이 팽팽하게 맞서는 구조다.
▷ 종합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구조는 ① 정당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우위, ② 민주당 후보군은 유보층 과반, ③ 국민의힘은 현직 단독 선두지만 과반 미달, ④ 군정 평가는 긍·부정 경합 구도로 요약된다.
아직 '없음·잘 모름' 응답 비율이 상당한 만큼, 실제 공천 구도 확정과 선거 국면 진입 이후 판세 변동 가능성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청년들을 응원해요!님의 댓글
청년들을 응원해요! 작성일2030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