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국민의힘 김덕수 후보, 경선 결과 불복 '이의 제기'
페이지 정보
작성일 26-04-13 18:59 댓글 2본문
국민의힘 양평군수 경선에 참여해 낙천한 김덕수 예비후보가 2차 경선 심사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13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과 9일 1차 여론조사에 이어 11일과 12일 2차 여론조사를 통해 현 전진선 군수를 양평군수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이와 관련, 김덕수 예비후보는 "상대 후보가 13일 펙스로 제출한 국가유공자 가산점 서류가 경선 후보 등록기간 내 제출되지 않았음에도 가산점이 반영되는 등 최근 10년간 공천 불복 탈당 후 무소속(또는 타당) 출마 시 감점 규정이 무시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당원 50% : 군민 50% 비율로 진행된 경선에서 당원 표본의 대표성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현재까지 확인된 ‘여론조사 미수신 제보’가 여러 건 있다"며 "특정 후보 지지 성향이 강한 당원들이 조직적으로 조사 대상에서 누락되었다는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절차적 정의가 무시된 사후 서류 접수와 납득할 수 없는 감점 지침 변경, 여론조사 표본 설계 및 당원 누락 의혹에 대한 납득할 만한 해명이 있지 않다면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이번 경선이 ‘기획된 공천’이 아닌 ‘민주적 경쟁’이었음을 당 스스로 증명해 주길 기대한다"고 맺었다..
이하는 김덕수 후보가 보내 온 이의제기 및 성명 전문.
공천 심사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 및 성명
본 후보는 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 2차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당의 민주적 절차와 공정성을 수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청합니다.
1. 절차적 정의를 무시한‘사후 서류 접수’
경선 후보 등록 기간 내 제출되지 않은 서류는 무효로 처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상대 후보는 핵심 증빙 서류인 ‘국가유공자 가산점 서류’를 후보 발표 당일인 오늘에서야 팩스로 제출했습니다.
발표 당일 특정 후보의 가산점 증빙 서류를 점수에 반영한 것은 명백한 당규 위반입니다.
이미 여론조사 데이터 산출이 종료된 시점에 사후적으로 5%라는 막대한 가산점을 합산하는 것은 데이터를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경선 순위를 뒤바꾸려는 부정행위로 비칠 수 있습니다.
이미 데이터 산출이 종료된 시점에 사후적으로 가산점을 소급 적용하는 행위는 특정 후보를 위한‘맞춤형 특혜’로 비춰질 수밖에 없으며, 이는 성실히 경선에 임한 다른 후보들에 대한 심각한 기만행위입니다.
2. 납득할 수 없는 ‘감점 지침 변경’
이미 경선이 시작되었고, 여론조사까지 마친 시점에서, 특정 후보가 해당되는 감점 사유인 ‘탈당 이력’을 덮어주기 위해 중앙공관위의 지침을 변경하는 것은 민주적 경선 원칙에 정면으로 위반됩니다. ‘최근 10년간 공천 불복 탈당 후 무소속(또는 타당) 출마 시 감점' 규정을 무시하고, “2018년 무소속 출마 후, 2022년 지방선거에서 감점을 받은 경우, 공관위원회 재적위원 2/3 이상의 의결로 예외 가능”이라는 독소 조항을 경선 도중에 기습적으로 적용한 근거가 무엇인지 명확히 규명되어야 합니다.
만약 특정 후보의 이의신청을 수용하기 위해 급조된 조항이라면, 이는 특정인을 위한 ‘맞춤형 특혜 공천’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3. 여론조사 표본 설계 및 ‘당원 누락 의혹’
이번 경선은‘당원 50% : 군민 50% 비율’로 진행되었기에, 당원 표본의 대표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확인된 ‘여론조사 미수신 제보’가 여러 건 있습니다.
특히 특정 후보 지지 성향이 강한 당원들이 조직적으로 조사 대상에서 누락되었다는 의혹은 이번 여론조사가 민심을 왜곡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당원 전수조사가 원칙인 경선에서 다수의 당원이 배제된 결과를 결코 수용할 수 없습니다.
이에 본 후보는 조사 결과의 투명한 검증을 위해 단순히 가공된 수치가 아닌, ①전체 로데이터(Raw Data) ②전화 발신 이력이 담긴 로그 파일(Log File) ③표본 추출 기준(Sampling Frame) ④가중치 적용 상세 내역 일체에 대한 공개를 정중히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이는 공직선거법에 의거한 예비후보자의 정당한 방어권 행사임을 밝힙니다.
만일 내정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선을 진행한 것이라면 이는 예비후보들에 대한 기만행위에 해당하며, 설령 공정하게 진행했다고 하더라도 제출 기한이 지난 서류를 점수에 반영하는 등의 위법적 행태는 그 자체로 경선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불공정한 과정으로 도출된 결과는 결코 당원과 군민의 승복을 끌어낼 수 없습니다.
본 후보는 이번 경선이 ‘기획된 공천’이 아닌 ‘민주적 경쟁’이었음을 당 스스로 증명해 주길 기대합니다.
2026. 04. 13.
양평군수 예비후보 김덕수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4번째 도전이라고 하셧나요?
몇번째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동안 뭐든 많이 쌓아 놓으셧으면 좋았을걸요.
이번이 너무 좋은 기회엿던것 같은데 말입니다.
사실 현군수님의 프리미엄은 별로 없었다고들 합니다.
후보님께서 무언가 더 많이 쌓아 놓으셧어야 한다는 말씀들이신거죠!
후보님 수고 많으셧읍니다.